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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창립 60주년 앞두고 한자리… ‘오직 성령’

잠실실내체육관에 선교사 목회자 성도 모여
조용기·이영훈 목사 ‘성령충만, 성령운동’ 강조

 “성령이 오셨네. 주님이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주님 찾아 오셔서 그 나라 꿈꾸게 하셨네”

 지난달 22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송으로 가득 찼다. 이어 교단 창립 60주년을 앞둔 우리교단(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목회자들과 선교사, 성도들이 순복음의 뜨거운 영성으로 ‘오직 성령’을 외치며 한마음으로 방언기도하기 시작했다. 

 2013기하성순복음60주년전진대회가 대회장 이태근 목사의 대회선언으로 전진대성회 막이 올랐다. 전진대회는 1부 전진대성회와 2부 축하의 시간에 이어 3부 선교대성회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깃발과 선교사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선교대성회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각 대륙의 총회 선교사들이 참석, 한국교회의 선교 바람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도했다. 선교대성회 설교에 나선 총재 조용기 목사는 ‘새 출발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한국교회와 기하성 교단이 성령으로 충만받아 세계선교의 사명을 기억하고, 전 세계 복음화로 제자양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한국교회에 세계선교라는 분명한 사명을 주셨다”며 “오순절 영성으로 복음을 전하고 선교에 전력을 기울이는 우리교단이 짧은 세월 동안 한국의 4대 교단 중에 하나가 되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교회가 된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라고 역설했다.

 이어 “성령의 가장 큰 역사는 능력을 주심과 동시에 꿈꾸게 하시고 환상을 보게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구체적인 꿈을 마음에 품고 온 천하에서 만민을 증거하고 제자 양성과 사회참여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진대성회에서는 대회장 허동진 장로의 기도 후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오직 성령으로’를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만이 개인의 삶과 역사를 변화시키고 나라의 운명을 바꿔놓는다”며 “오순절 성령운동의 주역인 우리 기하성 교단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 다시 일어나 강력한 성령운동의 역사를 온세계에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력한 기도운동과 회개운동, 전도운동, 교회일치운동, 사회개혁운동으로 일어나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전진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호소이 마코토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김종훈 감독을 비롯해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우리 교단은 현재 46개국에 190명의 총회 선교사를 파송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2개국 712명의 선교사를 파송, 총 78개국 900여 명의 선교사들이 5대양 6대주에서 성령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사입력 : 2012.06.03. am 11:16 (입력)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