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영적 추수자 사명 잊지말라”

 2012년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지난달 25일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기하성 여의도지방회, 직속지방회, 서울중부지방회, 북미총회 소속 대상자들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예배는 고영용 목사(여의도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돼 허동진 장로(기하성 부총회장)의 기도, 송정환 목사(여의도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권사성가대의 찬양 후 이영훈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추수할 일꾼’(마 9:35∼3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실천하라.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오대양 육대주가 우리가 복음을 전할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사랑해야한다.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난다. 우리는 영적인 추수자들이다. 영혼구원의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 

 김원철 목사(여의도지방회장)의 인도로 서약이 있은 후 안수위원들이 임직대상자들에게 안수했다. 안수 후 김원철 목사가 임직대상자 34명이 목사로 안수받아 임직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최길학 목사(기하성 총무)의 권면, 이태근 목사(기하성 부총회장)가 축사를 했으며 임직자 대표 권성민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이날 <여의도지방회> 권성민, 김기태, 김민철, 김병수, 김석주, 김정중, 김태선, 김하경, 손영규, 오요한, 이원용, 이주형, 이주희, 김순자, 김윤혜, 최은미, 김영미, 박종화, 임미선, 임수진 <직속지방회> 고윤숙, 김춘남, 배은혜, 신현자, 이금자, 이미순, 조옥경 <서울중부지방회> 박순규, 이병만 <북미총회> 김동구, 김성한, 김남식, 박성민, 이 황 총 34명이 목사로 임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