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담임 이장균 목사)는 지난달 28일 안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새가족 초청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이장균 목사는 고린도전서 9장 24절을 근거로 경기하는 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힘찬 목소리로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5개 교구와 청년대학부 총 6개팀으로 나뉘어 체육대회에 임했다. 각 팀은 입장식에서 각양각색의 차림을 하고 입장했다. 본격적인 경기는 공굴리기, 승부차기, 줄다리기, 오재미 넣기, 장애물릴레이, 이어달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최선을 다해 게임에 열중했다. 또한 초청된 새가족들도 기쁨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열린 시상식에서는 모든 교구에 시상하며 서로를 박수로 격려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전 성도들이 안산대학교 운동장을 깨끗이 청소한 후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