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부흥, 기도대성회 위해 기도

 여선교회(회장 안기화 권사)월례회가 20일 다윗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최남규 선교사(독일함부르크순복음교회)는 예레미야 33장 1절에서 3절을 근거로 ‘내가 만난 그리스도’에 대해 전했다. 34년 전 독일 함부르크에서 사역을 시작한 최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체험한 기적과 부흥의 순간을 전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참석한 여선교회 임회원들은 최 선교사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선교지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안기화 권사의 사회, 이병임 권사의 기도, 정안식 권사의 성경봉독, 이연순 권사의 헌금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월례회에서는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선교회는 16일부터 제38회 초교파여성금식기도대성회를 위한 릴레이금식기도를 시작했다. 초교파여성금식기도대성회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