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2767명 결신하고 주님 중심 삶 다짐
이영훈 목사 “믿으면 구원 받는다” 강조

 영등포·용산·마포2대교구 새생명전도축제가 대성전에서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20일 개최됐다. 영등포대교구장 서상현 목사의 사회로 용산대교구 지구장 김상현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생명의 길’(요 3: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하나님께서 이제부터 놀라운 일을 여러분의 삶 가운데 나타내주실 것”이라며 새신자들을 환영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가는 것이 생명의 길이다”라며 “이 세상 사람들이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를 가고 있는가 인생의 3대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는 예수 믿고 생명의 길로 들어서게 됐으니 참으로 복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오디션프로그램 케이팝스타 우승자 박지민 양(대전새문안교회)의 경연영상과 함께 오디션에서 찬양을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주었을뿐 아니라 결승에 진출해 우승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을 믿으면 특히 자녀들이 잘된다”며 “요즘 아이들이 말썽을 많이 일으키고 탈선한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우리 아이들을 돌보아 주신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구원받은 사람들이 받는 축복에 대해 전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운명이 바뀌고 복받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가족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도들은 새가족들을 위해 축복송을 부르고 결신기도시간에 함께 기도하며 진심으로 환영했다.

 이번 새생명전도축제를 위해 영등포·용산(대교구장 임현성 목사)·마포2대교구(대교구장 이구홍 목사)는 영혼구원을 위해 각 대교구장과 지구장을 필두로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했다. 작정기도회, 노방전도, 전도세미나, 전도축제 등 기도회와 많은 행사 등을 통해 마포2대교구는 1093명, 용산대교구 465명, 영등포 1209명을 초청해, 총 2767명의 새가족이 축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