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과 주 안에 화합하는 시간돼 
 
 서대문성전(담임 남준희 목사)은 10일 홍제천 안산공원에서 120명의 성도들과 함께 야외예배를 드렸다. 찬양과 예배를 드린 1부 순서에서 남준희 목사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인 자연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위대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후 2, 3부에서는 각자 지·구역별로 준비해온 식사와 다과를 즐겼고, 1교구와 2교구로 나뉘어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물찾기 순서를 통해 서로 준비해온 선물을 나누어 주며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야외 예배를 통해 서대문성전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화합하며 은혜 가운데 하나의 공동체가 됨을 감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