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성전(담임 정양식 목사)이 어버이주일을 맞아 13일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른들을 초청, 주일예배를 드리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발마시지로 어른들을 섬겨 큰 관심을 받았다.
 여선교회 박덕순 권사는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는 양천지역의 어른들을 잘 섬겨야한다”며 “주일이라 바쁘지만 어른들을 위해서는 모든 게 감사”라고 말했다.
 정양식 목사는 이날 성도들과 참석한 어른들에게 ‘부모와 자녀’(엡 6: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자녀는 공경과 순종을, 부모는 자녀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교회학교 학생들이 70세 이상 어른들에게 꽃을 달아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여선교회에서는 이들에게 선물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