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조용기 목사는 CGI 이사인 제이콥 나우엔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마와르 샤론 벧엘교회를 방문했다. 영적 스승의 안전을 위해 최고수준의 경호를 한 제이콥 나우엔 목사는 1980년대 말부터 우리교회의 구역조직을 배웠고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그대로 따라해 현지에서 성공, 벧엘교회를 자카르타 최고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이날 찬양 인도자들은 모두 한복을 입고 찬양하며 부채춤 등 율동을 선보였다.
이날 4차원의 영성을 강조한 조용기 목사는 “생각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꾼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을 가슴으로 받아들여라. 제이콥 목사도 꿈과 믿음으로 이렇게 멋진 교회를 세우지 않았는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좋으신 하나님이 여러분이 꿈꾸는 곳으로 인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 신유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신유의 기적이 나타났다. 앞을 볼수 없었던 성도가 눈을 떴고 목발이 더 이상 필요없다며 버리고 간 성도도 있었다.
이날 성회는 1만여 명을 수용하는 새성전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성회가 이곳에서 열린 것은 축복”이라고 역설했다. 콩 히 목사(싱가포르 하베스트교회)와 한세대 김성혜 총장도 축사했다.
김용준 목사(순복음도봉교회)는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려줬다. 그리고 희망의 목회를 통해 한국을 바꿔놓았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게 했고 전세계에 선교사를 보냈다. 그의 메시지가 천국의 문을 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성회에는 이태근 목사(분당교회), 전호윤 목사(강북교회), 김유민 목사(강동교회), 이장균 목사(안산교회)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