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내적치유학교 150명 참여

 교육훈련국 영성훈련소(소장 최두섭 목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성령내적치유학교를 진행했다.

 제1교육관 10층에서 진행된 성령내적치유학교는 참가자들이 자기 내면의 상처와 아픔의 원인을 깨닫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되고 나아가 삶의 전반에서 성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나의 삶을 재건축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치유학교에는 150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다.

 첫날 교육훈련국장 이창국 목사가 ‘삼중축복과 전인치유’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밖에 초청된 강사들은 내적치유의 의미와 함께 용서, 관계회복 등의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상처를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 중에는 기도회 과정에서 마음에 품고 있던 미움을 떠나보내면서 치유의 기적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교육훈련국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도들은 물론 성도들의 성령의 재충만을 위해 매달 성령충만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4일 이창국 목사를 강사로 기도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