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자”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인 국민비전클럽 5월 월례예배가 5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있었다. 김성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고 은혜를 주고 평강을 주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 품성은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지만 인격은 이 세상의 연단을 통해서 자라는 것”이라고 말한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이 땅에서 자란 인격을 소유해야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영생을 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예배에 이어 월례회에서는 국민일보 독자확장에 앞장선 국민비전시상식이 있었다. 또 국민비전클럽 박성철 회장의 인사와 신입회원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의 특별간증은 이날 은혜를 더했다. 오관석 목사의 며느리이자 서울중앙침례교회 담임 오영택 목사의 사모인 김형민 목사는 “나는 원래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였다.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성령받아 전도에 매진했다. 목사님 흉내만 냈더니 큰 부흥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간증했다.
 5월 월례예배를 통해 국민비전클럽 회원들은 말씀과 간증에 큰 은혜를 받고, 회원간 교제를 통해 사회에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크리스천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