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앞두고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 모임인 영목회가 3일 렉싱턴호텔 15층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자들은 ‘스승의 은혜’를 부르고 “목사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또한 조용기 목사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조용기 목사는 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처럼 훌륭한 제자를 주셔서 감사하다. 예수님은 절망을 멸하시고 소망을 주셨다. 우리는 소망을 증거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함께 하셨다. 성령 운동하는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 무엇보다 바라기는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기르라. 제자들이 온 천하에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다. 제자를 기르려면 마음을 쓰지 않고는 될 수가 없다. 모든 것에 도움을 베풀고 잘되기를 바랄 때 제자들이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