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2대교구(대교구장 이구홍 목사)가 탤런트 이진우 전도사 부부를 초청해 전도간증집회를 가졌다. 3일 신수기도처에서 열린 전도간증집회는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성도들로 빈 자리가 없었다. 이구홍 목사의 사회, 조철희 장로의 기도에 이어 등단한 이진우 전도사는 주님을 만난 배경과 사역자로 훈련받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복음 전파가 왜 중요한가를 설명하며 “우리가 먼저 구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라고 강조했다. “먼저 주의 말씀을 구하고 따를 때 우리에게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해지는 삼중축복’을 얻게 된다”며 복음 전파에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복음전파와 함께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크리스천의 자세 역시 당부했다.

 마포2대교구는 이날 마포지역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5월 20일 대성전에서 개최될 새생명 전도축제를 통해 수 많은 영혼들이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