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에는 교사연합철야예배 드려

 교육국(국장 최병삼 목사)이 교회학교 교사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교사 교육을 실시했다.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7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은 ‘동행 그리고 쉼’을 주제로 진행됐다. 중등부 예배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우선적으로 영아부부터 분교의 각 처장단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강사로는 김원철 한상인 김호성 변성우 목사, 허 철 선교사 등이 초청됐다. 이들은 ‘십자가를 품은 삶’ ‘영적 전쟁’ ‘성경에서 말하는 물질관’ ‘내적치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그리스도인의 사명’ 등을 주제로 강연했고,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성령대망회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111명의 교사들이 수료했다. 교육국은 하반기 한 차례 더 교육을 가질 계획이며, 2차 교육에서는 전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국은 또 지난달 27일 바울성전에서 교사연합철야예배를 드리고 성령 충만한 교사, 은혜로 부흥되는 교회학교를 위해 간구했다. 이날 최병삼 목사는 ‘나의 믿음이 영혼을 살린다’는 주제로 설교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