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에 대한 장로들의 사랑 남달라
“지·구역장 직분을 참 잘 맡은 것 같아요. 귀한 영혼의 열매를 거두니 이런 상급도 주시네요”
4월 초 마포2대교구 여성 지·구역장들은 서해안에 위치한 원산도로 세미나를 떠났다.(사진) 120여 명이 참석했으니 90%넘게 참여한 것이다. 이들은 이날 섬에서 쉼을 얻고 교제 시간도 가졌다. 캐고 캐도 또 나오는 조개들을 한 아름 잡으면서 즐거움도 얻었다.
딱딱한 강의실에서의 세미나가 아닌 자연을 통한 배움을 선택한 것은 대교구장과 지구장의 배려에서였다.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애쓴 지·구역장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대교구 장로들은 지·구역장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도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싶었단다.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으로 누구보다 전도에 힘쓴 이들을 위해 ‘제주도 여행’을 후원한 적도 있다. 지난해 말에는 우수 전도자들과 동해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지구장 김재수 장로는 “애쓰고 노력하는 성도들이 고마웠다”며 수고한 자들에게 상은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교역자들과 장로들의 이 같은 격려는 성도들 사이에 강한 결속력과 마포2대교구 소속에 대한 자긍심을 안겨줬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열정 회복을 낳고, 열정 회복이 전도로 이어져 마포2대교구가 ‘전도 1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즐겁게 신앙 생활하는 마포2대교구가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