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복음광장 > 화제
개척교회 탐방 - 서인천순복음교회(담임 김기성 목사)



‘황금어장’ 청라국제도시에 새 성전 건축


조용기 목사 설교 벤치마킹해 교회 부흥 이뤄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에는 성도들의 심령을 찌르는 힘이 있습니다. 말씀을 선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어떻게 삶에 적용해야 하는지를 제시해줍니다. 십자가, 죄, 인간관계, 병 고침, 내적치유, 영성과 인성 등 삶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서인천순복음교회의 김기성 담임목사는 처음 개척하고 1년 동안 설교를 위해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다. 그러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 안에서 해답을 찾았다. 그 후 김기성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벤치마킹해 성도들에게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했다. ‘조용기 목사님께 저작권료를 드려야 할 것같다’고 할 정도로 김 목사에게 조용기 목사의 메시지는 교회 부흥의 초석을 다지게 해주었다. 아무리 뛰어난 제자양육 시스템을 갖춘다 해도 주일 예배의 영성이 살아있지 않다면 그 교회는 유지될 수 없다고 김 목사는 강조한다.

 “말씀을 선포하면서도 성도들에게 말씀을 삶에 어떻게 적용하게 할 것인가가 늘 고민이었는데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그것을 해소하게 됐습니다. 날이 갈수록 제가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라는 자부심이 커져갑니다” 

 선교사 출신인 김기성 목사는 9년 전 인천의 한 상가건물에 교회를 개척해 6년 만에 지금의 심곡동으로 단독건물을 마련해 이전했다. 그리고 3년이 흐른 지금 새 성전으로 둥지를 틀 준비를 하고 있다. 3월에는 새 성전 건축 기공예배를 드렸다. 교회 자리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사업으로 인천시에 수용되어 청라국제도시로 교회를 옮기게 된 것이다. 새롭게 이전할 교회는 주변 신도시 3만 세대와 주택단지 2만 세대를 포함하는 등 주변의 10만 세대를 아우르는 중심지에 자리 잡게 된다. 그야말로 황금어장이다. ‘푸른 보석’을 뜻하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서인천순복음교회도 ‘면류관의 보석’(슥 9:16)같이 빛날 것을 꿈꾸고 있다.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김기성 목사가 9년 동안 서인천순복음교회를 이끄는 과정이 평탄치만은 않았다. 개척 초기에는 생각지 못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다가왔고 첫 성전에서 이곳 심곡동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법정 분쟁에 휘말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고난의 시간을 통해 김 목사는 영성은 물론이고 교회를 이끄는 목사로서의 지도력과 실질적으로 교회를 꾸려가기 위한 행정력 등을 갖출 수 있었다. 

 “처음부터 제게 많은 성도들이나 좋은 교회를 주셨다면 아마 감당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동안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저를 쓰기 좋은 그릇으로 다듬어 주셨습니다”

 개척교회 4기 출신인 김기성 목사는 앞으로 개척을 꿈꾸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자신이 목회의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개척을 하면 생각지 못한 많은 문제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개척을 꿈꾸는 목회자들이 궁금해 하는 개척의 모든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사입력 : 2012.04.29. am 10:53 (편집)
김정연기자 (zjzj8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