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구장 김윤수 목사
“성도들에게 행복을 찾아주고 싶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도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은 물론 마포1대교구 소속 교역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섬김’이다. 그가 유일하게 권위를 내세우는 곳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강단’뿐이다. 이러한 모습에 감동을 받은 것은 제직들이다. 대교구가 계획하는 사역에 대해 마포1대교구 제직들은 전적으로 대교구장을 신뢰한다. 대교구장 역시 행사를 준비할 때면 브리핑을 통해 제직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들이 이룬 것은 ‘공감을 통한 하나됨’이었다.
김 목사는 매월 1회 각 교구 총무권사들과도 모임을 갖는다. 지·구역 부흥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교구의 내적 부흥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김윤수 목사는 지난해부터 성도들과 ‘매일 감사제단 쌓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기 전 감사한 일들을 찾아 가족과 나누고 감사의 의미에서 1000원씩 모아 이를 전도 헌금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교구에서는 전도헌금이라며 저금통을 들고 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구장 함권태 장로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게 내 역할”
함권태 장로의 이미지는 ‘한결같음’이다. 그는 오랫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서도 남들 앞에 드러내지 않았다.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면 그 사랑을 받은 이들이 언젠가는 주님께 나온다”는게 그의 주장. 교구운영협의회 모임을 진행할 때도 뚝배기 같은 근성이 고스란히 나온다. 때로 대립된 의견이 나와도 절대 감정적으로 나서는 법이 없다. 모든 이들의 의견을 우직하게 듣고 절충안을 찾아 노력한다. 오래 믿었다고, 장로라고 권위를 내세우지도 않는다. 이런 그를 두고 다른 장로들은 “본이 된다”라고 말했다. 함권태 장로는 교구 성도들을 ‘한 식구’로 표현하며 “내가 할 일은 성도들의 애경사에 신경쓰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로 연결되도록 모든 것을 끌어안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행동으로 본이 되는 함권태 장로가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이웃을 전도하기위해서는 먼저 성도들의 삶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님께 나올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일에 한결같고 꾸준할 때 서로의 관계는 견고해지고 그로 인해 교회는 부흥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