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과 믿음이 기적을 만든다”
이영훈 목사, 교회성장세미나서 ‘성령 충만’ 강조
이영훈 목사가 대만 카오슝에 있는 우창교회에서 현지 목회자를 위해 9∼10일 교회성장세미나를 인도했다. 조용기목사학교와 (사)에스라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대만 전역과 홍콩, 일본에서 목회자와 신학생 등이 대거 몰려 한국교회의 교회성장비결에 대한 아시아 교회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세미나는 이영훈 목사 외에도 홍성욱 목사(안양제일교회),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 장마오송 목사(싱따오교회), 시아오시앙사우 목사(진치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양일동안 이영훈 목사는 ‘생각’과 ‘믿음’을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비결에 대해 강연했다. 교회부흥을 위해 성령 충만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을 위해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삶 가운데 들어와야 한다”며 “하나님의 생각은 성경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은 예수 충만”이라며 “성령 충만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일꾼이 될 것”을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에 대해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라며 “대만의 교회가 예수님이 충만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주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이웃을 향한 희생과 섬김으로 나아가는 십자가 사랑”이라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을 닮는 삶,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르는 삶, 예수님이 행하신 것을 행하는 삶, 믿음으로 전진하는 삶,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욱 목사는 안양제일교회의 부흥비결은 “선교적인 사명을 목회에 적용하고 성령운동을 했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목회자가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주환 목사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 예수님 중심의 신앙, 성경 중심의 신앙에 대해 강조하며 “성경은 신앙의 기준이다. 말씀의 능력은 순종할 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만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조용기목사학교 출신의 전사림 목사(은부교회)는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창교회 전도사 시절부터 7년째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와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는 진 목사는 “최근 카오슝 외곽에 교회를 개척했다. 목회에 4차원의 영성을 적용하자 성도들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카오슝(대만)=글·이소흔 / 사진·정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