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전·현직 교사들이 참석해 학교 및 학생 복음화를 놓고 기도하는 모임이 지난달 27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교육국 전국교육자선교회(사랑의교사실) 주관으로 열린 이날 모임은 3월 화요 성령대망회로, 참석한 기독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사명감을 갖고 지도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간구했다.
담당 박용식 목사는 이날 요한복음 21장 15절부터 22절을 봉독하고 ‘사랑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베드로의 마음으로 맡겨진 양(학생)들을 돌보는 기독 교사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교육자선교회(사랑의교사실)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제12기 CTT(Christian Teacher Training) 기독교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12기 CTT훈련은 ‘그리스도의 군사로 자라가라!’는 주제로 열리며 하신주 선교사(온누리교회 차세대교육연구원장)과 김중원 목사(인투훈련학교 디렉터)가 강사로 초청된다. 참여 대상은 전·현직 교사 및 학부모이며, 훈련 장소는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이다.(문의 02-780-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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