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7대 신앙 주제로 기도 열기 뜨거워

 용산대교구(대교구장 임현성 목사)는 지난달 27일 시온성전에서 장시간 기도회를 열고 20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성령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이날 기도회는 오후 5시까지 총 7시간동안 진행됐다. 임현성 목사가 기도회 취지를 소개하고 교역자들의 인도로 순복음의 7대 신앙을 주제로 한 기도회가 이어졌다. 교역자들은 갈보리 십자가 신앙, 오순절 성령 충만 신앙, 땅끝까지 전하는 신앙, 좋으신 하나님 신앙,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 신앙, 다시오실 예수님 신앙, 나누어 주는 신앙을 주제로 기도회를 인도하며 성도들에게 순복음의 정체성을 심어줬다.

 7시간동안 쉬지 않고 이어진 장시간 기도회는 용산대교구 성도들의 신앙 성장과 은혜를 통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 십자가의 사랑을 나누어주는 시간이 됐다.

 용산대교구는 5월 20일에 열리는 새생명 전도 축복성회를 위해 5월 초에 3시간 전도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