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지난달 27일 바울성전에서 교역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이단 관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한상인 부목사는 강의를 통해 이단의 정의와 특징을 설명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 목사는 “이단의 가장 큰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받는다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부인하는 것”이라며 “사회 활동과 SNS(소셜 네트워크)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매월 이단에 관련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현 상황에 대한 대처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