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응답하시는 하나님’ 주제로 설교
새신자 초청 및 전도시상식 열려

 남구로성전(담임 송정환 목사)은 22일 창립 2주년 축복성회를 남구로성전 대성전에서 개최했다.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된 성회는 대성전은 물론 부속성전, 복도에까지 서서 예배를 드릴만큼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특히 새신자들의 참석이 두드러졌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응답하시는 하나님’(마 7:7∼12)을 주제로 설교하며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살아갈 때는 분명한 목표 의식이 있어야 한다. 목표 의식을 갖고 달려나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거룩한 꿈을 갖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베풀어 주신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지금 절망의 상태를 보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본다 꿈을 보고 내일의 기적을 바라본다. 구로지역에 많은 외국인 이주민들이 있다. 이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도와주고 보살필 때 구로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사랑과 행복, 기쁨이 넘치는 곳이 될 것이다. 절대긍정과 희망과 꿈을 가지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전도시상식이 진행돼 전도에 열정을 다한 김춘자 권사와 오금애 권사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남구로성전은 ‘초대교회의 열정을 회복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구로지역 복음화를 위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