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결신, 지역복음화에 최선

 장로회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이 18일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순복음형통한교회에서 제73차 성령충만전도성회를 가졌다.

 이날 성회에서 장로회 부회장 안효성 장로가 ‘성령의 열매’(갈 5:22∼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장로는 봉사와 섬김, 충성 그리고 순종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다고 고백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전도단원들과 순복음형통한교회 성도 등 55명은 성령 충만과 교회부흥 그리고 결신자들의 신앙정착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복음형통한교회 최영선 담임목사는 장로전도단에 감사를 전했다.

 앞서 35명의 장로전도단원들은 교회 인근 일대에서 노방전도 등을 실시했다. 전도단은 전도활동을 통해 개척교회의 부흥과 지역복음화의 씨앗을 전국에 뿌리고 있다. 전도단은 이날 45명이 결신하는 열매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