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회 제2차 운영위원회가 9일 오후 세계선교센터 10층 상황실에서 당회장 이영훈 목사의 주재 아래 열렸다. 당회에서 상정한 사랑과행복나눔 원상회복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첫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원상회복 되어야 하고 우리교회와 성도들이 기금을 출연하여 당초 설립한 취지대로 운영되어야 한다. 둘째 우리교회는 재단의 조용기 원로목사가 2011년 11월 29일 서명하고, 양재단을 대표한 이사들이 2011년 12월 1일 서명한대로 기존 이사들이 전원 사표를 제출하고 새로이 이사를 반반씩 지명하여(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50%추천) 이사회를 구성하는 것을 전적으로 수용하며, 이런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재단과 관련된 모든 소송을 취하하도록 한다.
 한편, 교회의혹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원로목사 고발 건은 교회의혹진상조사특별위위원회가 2주안에 조사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