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 캠퍼스 복음화 앞장설 것 다짐  

 로고스교수선교회(회장 최진탁 교수) 32주년 창립기념예배가 11일 세계선교센터 9층 로고스교수선교회에서 열렸다. 최진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선희 교수의 기도, 한수지 교수의 특송, 한상인 부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요한복음 21장 15절에서 17절을 근거로 ‘인생과 최고사랑’에 대해 설교한 한상인 목사는 “인생은 우리가 무엇을 최고로 사랑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에게 최고의 사랑은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통해 영원한 천국에서 기쁨을 얻게 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할 때 인생을 자신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을 최고의 사랑으로 모시면 우리 인생이 최고가 된다”고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최고로 사랑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로고스교수선교회원들이 되길 당부했다.
 전 선교회원들은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캠퍼스 복음화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설교 후에는 케이크 커팅과 기념촬영 시간이 이어졌다. 로고스교수선교회는 1980년 창립돼 전회원 성령충만, 성령교육강화, 학원선교강화를 목표로 세우고 캠퍼스 복음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