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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의 역사와 미래를 말한다]③기도 중심의 신앙



‘순복음의 기도’ 성령과 함께 믿음으로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등 기도운동 펼쳐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로 하나님과 대화 


 우리교회는 설립 초창기에 성령운동과 방언기도를 함으로 인해 많은 이들로부터 핍박을 받았다. “이상한 말을 한다. 미쳤다”는 말을 듣기까지 했다. 방언을 통해서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때문에 방언기도를 그칠 이유는 없었다. 이제는 성령운동하는 교회 치고 방언하지 않는 교회가 없고 방언을 한다고 미쳤다는 사람도 없다. 조용기 목사는 54년 동안 한결같이 성령운동을 전개했고, 성령운동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를 바꾸고 부흥을 견인했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했다. 성도 누구나가 하나님과 깊이 있는 기도를 통해 대화하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담대하게 전도했다. 그 결과 폭발적인 성장과 부흥을 거듭해 세계최대의 교회가 된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가 되면 방언의 은사를 사모하고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한다. 성도 중에 기도원에서 산기도, 기도굴 기도를 하며 ‘꼭 성령을 받고 방언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성령과 방언을 하게 된 경우를 너무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합심기도하며 하나님께 응답 받은 사례를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열정적이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순복음의 기도다.

 조용기 목사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제사장이 하나님께 아침, 저녁으로 제사를 드렸듯이 우리는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쉬지 않고 드려야 한다. 삶의 중대한 일에 부딪혀 하나님의 도우심이 현실적으로 필요할 때는 믿음의 기도를 절대적으로 해야 한다. 삶의 위기와 고통에 부딪쳐서 생사를 걸어 놓은 기도를 해야 할 때 믿음의 기도를 할줄 모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도 기도에 대해 “끈질기고 끊임없이 간절하게 부르짖어서 응답이 다가올 때까지 절대로 뒤로 물러가지 말고 불퇴전의 믿음으로 기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다. 아무리 일이 많고 복잡하고 어려워도 우선순위를 말씀과 기도에 두면 성령의 역사가 임하는 것이다. 기도할 때마다 기적이 일어나고 병이 쫓겨나고 문제가 해결되고 역사가 임한다”라고 강조한다.

 우리 성도들은 기쁠 때도, 큰 고통을 당해 우울하고 슬프고 절망될 때에도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러한 기도는 자기만 위로받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위로를 받게 된다.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기도하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고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누린다.

 우리교회는 새해가 되면 2주동안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열고 한해를 시작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희망과 믿음으로 채웠다. 성도들은 각자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나와 응답을 받고 매일 수만명이 이른 새벽에 모여 함께 기도하며 힘을 얻었다.

 추위도 교통의 어려움도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성도들은 서로가 서로를 이끌어주며 기도회에 동참 했다. 우리의 새벽기도회는 제자교회들과 선교지, 해외성도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더 큰 기도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새벽기도회는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매일 진행되는 철야예배는 꺼지지 않는 기도의 불꽃으로 누구나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기도장소이다.

 오늘도 우리 성도들은 교회 예배처와 기도처에서 기도의 불을 붙이고, 또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기도를 호흡과 같이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워간다.

 

기사입력 : 2012.03.04. am 11:36 (입력)
복순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