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세상을 섬기는 교회’ 강조

 이영훈 목사는 2일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 새성전에서 열린 제3회 새벽기도 목회자 국제컨퍼런스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컨퍼런스는 목회자 대상으로 열려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상을 섬기는 교회’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회는 기도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돼야한다. 기도가 섬김이다. 주의 종들이 가장 모범을 보이는 것이 기도다. 또한 제직을 세울 때는 기도하는 이를 세워야한다. 기도를 통해 선교의 본을 보이는 이들을 세우면 한국교회는 부흥할 것이다. 예수님은 평생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겟세마네기도를 하셨다. 십자가에서도 기도하셨다. 섬김의 사역이 무릎 꿇는 기도를 통해 열매 맺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삼환, 이성희(연동교회), 이수영(새문안교회),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등이 강사로 초청돼 교회성장을 돕는 새벽기도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