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인생으로 꿈을 이루자”
오산리 기도원 부흥협의회 주관 6일 동안 진행
조용기 목사 “감사는 정신적인 장애 제거한다” 강조

 봄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금식기도대성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생활과 학업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성회에서 1일 조용기 목사는 “정신적인 장애물을 제거하고 플러스 인생을 살 것”을 강조했다.

 기도원장 조희연 목사의 사회와 고석환 목사(순복음광탄교회)의 대표기도후 등단한 조용기 목사는 “정신적인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생각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 마음의 장애를 없애고 치료받아야 외부 장애물이 제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음의 장애를 치료받고 없애려면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을 해야한다. 그리고 꿈이 없는 마음에 꿈을 가지고 감사하지 않는 마음에 감사를 가지면 플러스 인생이 된다”고 말했다. 

 또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인 생각은 플러스 생각이 되고 긍정적인 꿈은 플러스 꿈이 되고,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면 기적이 일어나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말이 여러분의 생애 속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성도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이영훈 목사는 위성을 통해 절대 긍정의 신앙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원망불평은 악한 영을 우리에게 불러주는 문을 열어놓는 것과 같다”고 말한 후 “예수 믿고 나서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야 한다”고 피력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부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성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지혜와 총명을 간절히 사모하며 성령의 역사를 기대케 했다.
 조용기 목사가 강사로 선 1일에는 파주 인근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대거 참석해 은혜의 말씀을 통해 소명과 비전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6일 동안 기도원에서 뜨겁게 기도하며 영성을 회복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주와 함께하는 새 학기를 기대하며 믿음의 자녀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