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인 영성회(회장 조재수 목사)가 20일 ‘조용기 목사 생신축하연 및 신년하례식’을 CCMM빌딩 코스모홀에서 개최했다.
 조용기 목사는 잠언 4장 23절 말씀을 근거로 제자들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마음을 정돈하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다. 말씀은 굉장한 힘이 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해 지금 이곳에 오신 것이다. 말씀이 없으면 성령님도 운행하지 않으신다. 주의 종의 말씀 준비는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여러분이 우리교회의 종이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왕대밭에서 왕대가 나는 것이다. 여러분의 교회는 큰 교회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갖고 있다. 그 마음을 간직하고 지키라. 여러분이 내 제자이기 때문이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의 생신케이크 커팅식이 있었다. 제자들은 생신축하노래를 부르며 스승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조용기 목사의 제자로서 각자의 목회지에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널리 전파하며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