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명 졸업, 462명 개근의 영예

 순복음교육원(원장 김판호 목사) 2011년 가을학기 성경교육생 졸업예배가 19일 바울성전에서 드려졌다. 이날 졸업예배에는 축하하러 온 가족과 구역식구 등이 참석해 졸업식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김판호 목사의 인도에 따라 각 반이 호명되자 졸업생들은 할렐루야로 환호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영훈 목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말씀과 동행하는 삶에 대해 강조하며 “성령의 감동으로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아갈 때 작은 예수의 삶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될 것이다. 졸업생 여러분을 축하하며 말씀으로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하고 깊어지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원철 부목사(교무·개척·선교담당)는 ‘성경의 의’(딤후 3:16∼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원철 목사는 “오늘 졸업예배를 통해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이수하게 됐다. 이제는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배운 것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전교인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한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의롭게 서서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연혁 및 학사 보고 후 졸업증서 및 상장 수여가 있었다. 2011년 가을 학기 과정에는 총 1009명이 졸업을 했고 462명이 개근을 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봉사상 등이 각 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과 신앙태도를 보인 성도들에게 주어졌다. 졸업생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졸업식에 임했다.   

 2012년도 봄학기 성경교육생을 26일(오늘)까지 모집한다. 성경교육을 수강하기 원하는 성도들은 대성전 출입구와 제1교육관 1층 등 교회 내 접수처, 순복음교육원 행정실(문의 783-2012)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