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국(국장 최재권 장로)은 개인별 십일조 봉투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가족별 통합 부여됐던 십일조 고유번호를 본인, 배우자, 자녀 각자에게 개인별로 부여한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개인 십일조봉투와 개인 고유번호를 받아 십일조 신앙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되고 개개인별 전산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우리교회는 성도등록증 시스템 도입과 동시에 통합 전산관리로 성도의 교회 생활 전반에 효율성을 높였다.   
 한번 발급받은 번호는 어린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변동하지 않아 개인 신앙기록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십일조 신앙을 통해 성도들은 교회를 세우는데 일조하고 믿음을 성장시키고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경리국 혹은 소속 대교구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신규 헌금고유번호가 부여되고 새번호로 성도등록증과 십일조봉투가 재발급된다. 새신자는 6주간의 교육 수료 후 교구 담당 교역자를 통해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