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목사, ‘아름다운 신앙’ 설교
    
 기하성 전국여선교연합회(회장 고영자 권사) 2월 정기월례회가 13일 이상용 목사(기하성 총회 사무국장)를 강사로 모시고 열렸다. 다윗성전에서 열린 월례회는 고영자 권사의 사회, 이봉례 권사(부회장)의 기도, 이진숙 권사(감사)의 성경봉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설교를 맡은 이상용 목사는 누가복음 17장 1절에서 19절을 근거로 ‘아름다운 신앙’에 대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세상 중에 방황하고 실수하기도 하지만 주님께 안기면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참된 평화와 안식을 주신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며 늘 감사하며 주 안에 승리하는 크리스천이 되길 당부했다. 전국여선교연합회원들은 통성으로 기도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령 충만한 주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설교 후 2부 월례회는 행사보고, 회계보고와 사랑의 손길을 다녀온 사역을 보고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전국여선교연합회는 지난해 12월 가나안노인복지원을 찾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고영자 권사는 “전국여선교연합회가 더욱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연합회의 숙원사업인 여전도회관을 속히 건립할 수 있도록 힘써 기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