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섬기고 감사할 때 행복 다가와”

 교역자 직원 연합예배가 14일 오전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시편 135편 말씀을 봉독하고 교역자와 직원들에게 섬김을 통한 감사와 행복의 삶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행복은 외적인 성공이 아닌 마음이 행복할 때 얻어지는 것”이라며 “행복한 사역 섬김이 있을 때 우리의 삶은 의미 있고 보람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미국의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와 최근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을 예로 들며 “이들은 과거 성가대원과 찬양 사역자의 딸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명예를 얻으면서 마음의 행복을 잃고 약물에 의존해 결국 사망했다.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았다면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행복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반면 어머니의 기도 속에 성공한 음악가 정명화 정경화 정명훈 ‘정 트리오’를 이야기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들에게서는 행복과 감사가 넘쳐났다”며 감사의 삶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주님을 섬기는 모습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성전을 섬기는 것이라며 “섬김을 통해 행복해하고 감사할 수 있는 직분자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설교 후 참석자들과 감사와 섬김의 삶, 교회의 부흥과 성령 충만 그리고 아부다비 성회 인도차 출국하는 조용기 목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