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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년 맞은 굿피플, ‘미디어 데이’ 행사 가져

지구촌 희망건설 위한 다양한 활동 소개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 장로) 미디어 데이 행사가 16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창립 13주년을 맞는 굿피플이 기자들을 초청해 그동안 지구촌 희망건설을 위해 진행해온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창명 회장 및 주요임원들과 이한위 홍보대사는 지난 한해 동안의 굿피플 사업을 소개하고 감회를 전했다.

 인사말을 통해 굿피플 사역을 소개한 김창명 장로는 “지난 13년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지구촌 만들기 위해 굿피플이 내딛는 걸음에 동참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한위 홍보대사는 “몽골에서 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가족과 아프리카 아동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판매하던 굿피플 봉사자들을 보며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감사의 삶을 살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사는 삶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들은 후원현황과 북한 지원사역, 의료봉사, 2012년 계획 등 질문을 하며 굿피플 사역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1999년 설립된 굿피플은 국내와 해외를 아울러 보건의료사업, 지역개발, 긴급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일본, 방글라데시 등에 천재지변이 발생했을 때도 긴급구호를 통해 신속한 도움을 펼쳤고, 국내 전국 방방곡곡 소외된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는 지구 5바퀴 거리를 달려왔다. 그밖에도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자유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굿피플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200억원을 목표로 예산을 세우고 아프리카와 동남아 아이들에게 일대일 결연을 통해 배고픔을 해결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개량사업과 병원·학교·기숙사 건축사업, ‘사랑의 의료봉사’ 활성화를 통해 봉사의 범위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12.02.19. am 10:55 (입력)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