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 세계선교에 앞장서자”

이사장 이영훈 목사, 구제 선한사업 당부
성도들 후원 회원 동참 … 국내외 선교 다짐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김윤배 장로)가 10일 실업인축복금요철야예배를 개최해 회원후원 참여와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연예인선교회 공연과 어린이·어머니·권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시간으로 드려진 이날 철야예배에서 ‘실업인의 사역현장’ 스크린 방영 후 강단에 선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하박국 3장 17∼19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나의 힘이 되신 주 하나님’을 주제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절대 긍정의 믿음과 신앙을 강조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 뜻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질 것을 믿는 것이 절대긍정의 믿음”이라고 설명한 이영훈 목사는 “그렇게 이뤄질 것을 믿고 감사하는 신앙이 절대 감사 신앙이며 우리가 복받는 하나님의 자녀들, 복받은 실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넘치는 감사로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은혜받고 말씀공부하고 영적으로 준비되어 선한사업과 구제사업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말씀 후에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에게 선교후원을 인도하며, 거룩한 사역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내선교회와 해외선교회 및 지회를 호명하며 선교와 달란트 활용에 충성을 다하는 회원들을 독려했다.
 회장 김윤배 장로도 “실업인과 성도 여러분이 함께 하면 민족과 세계복음화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거침없이 선교의 길을 달려갈 수 있도록 성도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홍성달 목사의 사회로 운영부회장 김정만 장로의 대표기도, 뿔라콰이어의 헌금송, 지회관리1실장 박성연 장로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는 현재 63개 지회 5만여 명의 회원들이 헌신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예배에서 보여준 성도들의 후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선교사역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