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대교구 전도전략회의 가져

 은평대교구(대교구장 권용석 목사) 전 교역자와 장병권 지구장 장로를 비롯한 장로들은 5일 은평대교구 부흥을 위한 전도전략회의를 가졌다.
 2012년 전도특별대교구로 임명된 은평대교구는 올해 목표인 ‘순복음의 뿌리 새 50년의 주역’이 되기 위해 기도하고 구체적인 전도전략을 세웠다.
 지·구역을 중심으로 전도활동에 힘써 새신자 정착 및 지·구역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결의했다.
 새신자들이 지·구역에 소속돼 정착하고, 지·구역장들이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또한 지·구역 전도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개인 시상뿐 아니라 총 100지역을 선정해 지역별로 시상하기로 했다.
 지역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개인 전도의 어려움을 지역이 함께 극복하고 지·구역 활성화와 전도정착에 원동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