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전(담임 임형근 목사)이 봄신상품 판매 시즌에 맞춰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7일부터 9일까지 동대문성전에서 열린 이번 성회는 ‘봄에 부는 축복의 바람’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전 5시에 시작됐다. 다가올 봄에 맞춰 신상품 판매 출시에 나선 상권 성도들은 이 기간 장사로  몸은 고단했지만 기쁜 마음으로 성전에 나와 하나님의 축복을 간구했다. 이들은  복음 전파에 있어 물질과 시간을 드리고 싶다고 고백하며 증인의 삶을 헌신하기도 했다.

 이번 성회는 6일 강영선 목사(순복음영산교회) 7일 국해현 목사(여의도직할성전) 8일 정재우 목사(순복음교회)가 각각 강사로 초청돼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강사들은 말씀 선포를 통해 동대문성전 성도들이 십자가 중심의 신앙을 갖고 성령과 동행하는 믿음의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