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확장 위한 특새, 성경통독기도회 가져

 서대문성전(담임 남준희 목사)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성전 확장 이전과 부흥’을 위해 2월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다. 새벽기도 기간 동안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300여 명의 성도들이 대성전에 모였다. 성도들은 ‘성전 확장 이전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하늘보좌를 흔들었다.

 남준희 목사는 사도신경을 주제로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갔다. 사도신경의 개요와 중요성, 사도신경의 강해로 말씀을 전한 남준희 목사는 ‘성전 확장 이전을 위한 공동기도문’으로 기도를 인도했다.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사도신경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천국 소망을 갖고, 하늘나라 확장에 대한 소명을 되새겼다.

 한편, 서대문성전은 지난달 31일부터 2월 3일까지 1차 구약성경통독 기도회를 가졌다.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창세기부터 사무엘상까지 성경을 통독했다. 구약성경통독기도회는 총 3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약성경통독 기도회를 모두 마친 후에는 수료증 수여 및 개근 시상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