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은 제2의 창조” 철저한 준비 당부

 이영훈 목사는 4일 국제사역국(국장서리 권일두 목사) 통역팀 봉사자들과 렉싱턴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이들의 헌신적인 사역을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 통역은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또 ‘예배 통역이 제2의 설교’라며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가 임하도록 “철저히 주님을 의지해 사역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통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찬 모임에는 국제사역국 목회자 및 관계자와 통역자 28명이 참석했다. 우리교회는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불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 아랍어로 주일 및 수요·금요철야예배(일부는 주일예배만)가 통역되고 있다. 국제사역국은 앞으로 몽골어와 베트남어 통역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