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척사대회·장기자랑 열어

 여선교회(회장 안기화 권사)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여선교회실에서 척사대회와 장기자랑 행사를 가졌다. 교회일에 헌신해온 여선교회 봉사자들이 연합해 윷놀이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120명이 넘는 봉사자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역전을 거듭하며 가슴 졸였던 윷놀이 후에는 선의의 경쟁으로 숨은 장기를 뽐낸 장기자랑 순서가 이어졌다. 윷놀이 대회 1등은 총무실과 성미실이 차지했고, 장기자랑 1등은 ‘주님이 부르면 무조건 달려갈거야’를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부른 기획실과 회계실 연합팀이 차지했다.

 이번 척사대회와 장기자랑 행사는 여선교회 봉사자들이 연합하고 한마음이 된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