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회장 최윤영 권사)가 교회 목표 중 하나인 사랑 나눔 실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들의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권사를 돕는데 적극 나섰다.

 유귀자 권사(은평성전)는 최근 아들이 심장의 동맥 파열로 수술을 받으면서 수술비용 감당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 권사의 소식을 들은 권사회는 8일 유 권사에게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며 위로했다.

 최윤영 회장은 “교회 방침에 따라 베풂을 실천한 것 뿐”이라며 “지역사회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개인을 돕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