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잠실 실내체육관 기념행사 열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기념행사를 5월 22일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제61차 정기총회는 하루 전날인 21일이다.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28일 오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6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위원들은 60주년 기념대회는 단순한 기념행사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교단과 일본 하나님의성회, 미국 하나님의성회까지 함께 참여할만한 행사로 진행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기념적인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단설립60주년 기념체육대회와 세미나는 10월 15∼16일, 17∼18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각각 열린다. 세미나는 총재 조용기 목사 외에 유수한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한다.

 이영훈 총회장은 “교단설립60주년은 매우 의미가 있다. 우리교단에는 세계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순절운동에 앞장선 조용기 목사님이 계신다. 이로 인해 2013년 WCC총회 개최지 투표를 할 때도 우리교단이 큰몫을 해 한국으로 결정된 것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우리교단이 이번 행사로 또 다른 60년을 향해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단 6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위원 발표가 있었다.
 △교단60주년 기념행사 총회 회장단 : 이영훈 총회장, 이태근 목사(기획), 강영선 목사(행사), 고충진 목사(대외협력), 허동진 장로(섭외), 최길학 목사(사무총장) △행사본부장: 김봉준 목사 △위원 : 선교 조승렬 이호상 목사, 동원 김원철 전호윤 목사, 홍보 김경문 신기정 목사, 예배 송영준 강인선 목사, 영성 김명현 한상인 목사, 국제 김용준 임석명 목사, 체육 김광필 정찬수 김태종 목사, 60년사 편찬 안준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