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CTS부흥협 관계자 위로 격려

 조용기 목사는 16일 CTS부흥협의회 총재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해 복음전파하는 CTS부흥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노량진 CTS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조용기 목사는 ‘두려워하지 말라’(사 41:10∼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일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은 고통후에 축복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설교 후 신임총재 윤호균 목사는 CTS부흥협의회를 더욱 공고히 하고 CTS방송과 더불어 전 세계를 복음화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임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영광교회 윤보환 목사는 CTS부흥협의회가 한국교회 최고의 부흥협의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인천숭의교회 이호문 감독, 예장백석 유중현 총회장과 CTS감경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