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에서 고등부에 이르는 교회학교(교육국장 최병삼 목사)가 새해를 맞아 신임원 기도회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했다. 15일 오후 5시부터 벧엘성전에서 열린 기도회는 각 부서는 물론 지역분교 등 총 384명의 신임원들이 참석해 영성 강화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했다.

 김원철 부목사는 이날 교사들에게 ‘하늘의 복 땅의 복’(창 49:25∼26)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교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을 격려했다. 

 김원철 목사의 설교 후 신임원들은 성령의 임재를 부르짖으며 교사로 부르신 소명에 따라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토대로 아이들 지도에 나서게 해달라며 함께 기도했다. 이번 신임원 기도회는 교사간의 화합도 이끌어 ‘순복음의 미래’를 키워나가는데 있어 교회학교 전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나설 것을 외치는 다짐의 시간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