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성가국 임원 수련회 열려

 성가국(국장 김석우 목사)은 14일 ‘2012년 제3회 임원수련회’를 예루살렘성전에서 가졌다. “성령과 말씀 안에서 하나되는 성가국”이란 주제로 14개 성가대와 율동대학 그리고 영산싱어즈 임원들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 되기를 힘쓰자!”(엡 4:3)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류근하 장로(성가위원장)가 기도를 김석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후 시간은 일정에 따라 성가국 교구의 활성화 방안이 소개 됐다. 강의로는 유홍주 교수의 찬양아카데미와 하만택 교수의 성악아카데미가 진행돼 성가대원들의 음악적인 소양을 향상시켰다. 또한 솔리스트 강내우 집사의 찬양 간증이 있었고 14개 성가대와 율동대학, 영산싱어즈 각 부서의 임원진들이 2012년도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임원 수련회는 성가국의 모든 임원들에게 “영성에 도전하라! 지성에 도전하라! 의지에 도전하라! 감정에 도전하라!”는 4가지 도전을 선포한 총평을 마음에 새기며 다함께 통성기도로 모든 일정을 은혜롭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