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굿티비 직원예배서 설교
‘하나님愛사람들’ 출연, 근황과 목표 전해

 이영훈 목사는 12일 기독교복음방송 굿티비(GoodTV·사장 이상로 장로) 직원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최영희 목사의 사회로 홍선호 국장의 대표기도, 굿티비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음전파는 우리의 존재이유이자 굿티비의 존재이유”라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최근 많은 매체들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방송을 많이 하는 것에 우려를 전하며 굿티비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사역을 전개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예배 후 이영훈 목사는 굿티비의 프로그램 ‘하나님愛사람들’에 출연해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답변했다. 이영훈 목사는 자신의 교회학교시절과 2대 담임목사로의 선출과정, 존경하는 인물들 등에 대한 진행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에 대해 ‘절대긍정, 절대감사’, ‘성령 충만’,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 삶’을 꼽았다. 이영훈 목사는 “앞으로도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로 살고 싶다”며 새해계획과 기도제목 등을 이야기했다.

 한편 ‘하나님愛사람들’은 이 시대의 성공한 크리스천들을 초대해서 그들의 은혜로운 간증을 나누고 ‘10문10답’, ‘나의 성공노하우’ 등의 작은 코너를 통해 기존의 간증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간증토크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담임)와 전효실 사모가 진행하며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등을 대화를 통해 이끌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