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인정받고 열매맺는 신앙” 강조 

 이영훈 담임목사가 12일 예수가족교회(담임 신성남 목사) 신년축복성회 강사로 초빙돼 시편 1편 1절에서 6절을 근거로 ‘복있는 사람’에 대해 설교했다.

 “일생일대의 기적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복의 근원된 하나님의 자녀는 복있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 열매맺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악인의 꾀를 따르지 말고 죄인의 길에 서지 말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즐거워하면 하나님이 복에 복을 더해주신다. 성도들이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한마음으로 위로하고 교회가 하나되면 놀라운 부흥이 일어난다”며 늘 말씀과 동행하고 주야로 묵상하고 순종해서 큰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길 당부했다.

 성도들은 신년축복성회 마지막날 강사로 말씀을 전해준 이영훈 목사의 설교를 가슴에 새기며 2012년이 승리와 기적을 이루는 은혜의 해가 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예수가족교회는 ‘예배의 회복이 인생의 회복이다’를 2012년 표어로 세우고 1일부터 12일까지 신년축복성회를 진행했다. 성회 강사로 초빙된 이영훈 목사, 김원철 목사,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윤항기 목사(예음교회), 오영실 집사(방송인) 등은 성령충만한 예배와 간증을 전하며 성도들의 영적성장을 도왔다.

 일산 마두역과 연결돼있는 예수가족교회는 지난해 3월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지하 1층과 4, 5, 6, 7층을 새롭게 단장해 큰 부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