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구로·은평·영등포대교구에 임명

 이영훈 목사는 8일 구로·은평·영등포대교구를 2012년 전도특별대교구로 임명하고 한 해동안 전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이영훈 목사는 각 대교구 사무실을 방문해 성도들을 만나고 대교구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식은 고영용 목사(교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전도특별대교구로 선정된 대교구들에게 갑절의 부흥이 있었다. 올 한해가 축복의 한해가 될 줄로 믿는다. 올해 전도특별대교구가 우리교회 부흥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특별대교구로 임명받은 대교구의 성도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또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전도특별대교구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구로대교구(대교구장 이승훈 목사) 는 5000세대, 1만성도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수요중보기도회와 노방전도, 횡단보도 교통봉사, 학교 주변 순찰, 환경정리 등을 실시중이다. 또한 이웃들을 구역예배에 초청하고 콩나물, 부침개, 두부전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태신자에게 관계 전도를 펼치고 있다. 또한 4월 22일 열릴 새생명전도축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은평대교구(대교구장 권용석 목사)는 ‘순복음 뿌리 부흥의 주역 은평대교구’를 표어로 세우고 4월 22일에 있을 새생명전도축제 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전도 120%달성, 지구역활성화를 목표로 세운 은평대교구는  순복음교회의 뿌리가 됐던 은평구의 특성을 살려 모판의 역할을 다해 성령의 불을 지피고 큰 부흥을 이루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대교구(대교구장 서상현 목사)는 전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영혼구원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전도목표달성을 위한 여리고 및 다니엘 기도회를 각 기도처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2월에는 기도원성령대망회 및 성령수련회를 통해 성도들에게 전도사명 고취시키고 3월에는 교구별 전도축제를 각 기도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전도 및 노방전도 등 다양한 전도방법을 통해 5월에 있을 새생명전도축제를 가장 풍성하고 은혜로운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