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교회학교(국장 최병삼 목사) 예제모 큐티스쿨이 지난달 25일 100여 명의 초등2∼고3학생들이 모인가운데 J-파티를 가졌다. 또한 큐티로 훈련을 받은 고3학생 30여 명의 파송식도 함께 진행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훈련생 파송식에서 교회학교 교감 마웅갑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1절에서 24절로 ‘복된 종’에 대해 설교하며 세상을 향해 나가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소명의식을 강조했다.

 또한 예제모 담당 김미경 전도사가 권면을, 학생들이 스킷 드라마, 학년별 장기자랑, 게임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저마다 자신의 집에서 싸가지고 온 음식들을 내놓으며 나눔과 섬김의 시간도 가졌다.

 예제모 황의대 교사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매일 큐티를 통해 주님과 친해지며 받은 은혜를 삶속에 적용하고 있다”며 “주일 큐티 나눔모임을 통해 간증하며 믿음이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이 새해에도 가정과 학교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우리교회 다음세대의 일꾼으로 성장할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