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학생들이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예배에 앞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연극 등으로 감사의 고백을 드렸다. 지난달 31일 대성전에서 열린 교회학교 발표회는 홀리 서포터즈의 찬양을 시작으로 2시간 40여 분 간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성극 동아리의 ‘은혜일세’ 공연, 중등부의 연합앙상블 연주, 아동부의 찬양과 경배, 영아와 부모가 꾸민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순복음 꿈나무들의 공연을 보면서 이들의 미래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공연에서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영상으로 교회학교 아이들을 축복했다. 또한 교육국장 최병삼 목사가 교회학교 교사와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교회학교 아이들이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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