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신년축복성회 개최

 남선교회(회장 김길환 장로)는 1일 바울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신년축복성회를 드렸다.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성회에 참석해 찬양과 기도로 새해를 맞이했다. 1부 행사에서는 이복규 장로(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새해 남선교회 봉사방침을 전하고 회장단과 실·지회장들이 회원들에게 새해인사를 했다.

 2부 예배에서는 김길환 장로의 사회로 조숙현 장로(수전실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영훈 목사가 ‘주를 섬기는 자세’(빌 4: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섬길 것”을 강조하며 주 안에서 굳건히 서 있을 때 문제가 해결되고 주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섬기는 남선교회가 될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은 영적인 군대”라며 질서와 규율을 가지고 하나님께 충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설교 후 회장 김길환 장로는 회원들에게 “새해에도 십자가 군병으로 쓰임받게 해주심을 감사하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는 남선교회가 되자”고 격려했다.
 남선교회는 우리교회 최대봉사기관으로 교통, 수전, 안내 등 교회 전반에서 성도들을 섬기고 있다. 성회 후 이영훈 목사는 남선교회 회원과 그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격려했다.